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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내신 평가가 5등급제로 개편되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새로운 제도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내신 등급, 수능 최저학력 기준, 학생부 종합평가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입시 전략 수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5등급제의 핵심 변화와 각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대학별 평가 방식, 최근 입시 트렌드,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출처 : 올바른 선생님 연합

 

 

 

 

 

 

 

 

 

1. 5등급제 내신제도란?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평가가 기존의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됩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상대적 서열보다는 절대적 학업 성취도를 더 반영하고,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습니다. 등급별 인원 분포가 넓어지면서,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이 커지는 동시에, 한 등급 내에서 학생 수가 많아져 세부적인 점수 차이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5등급제의 주요 특징

 

 

등급 간격 확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축소되어, 한 등급 내 학생 수가 대폭 증가

 

변별력 강화: 등급 내 세부 점수(백분위, 원점수 등)의 중요성 상승

 

정성평가 비중 증가: 비교과, 세부특기사항(세특), 수상실적 등 학생부 종합평가 요소의 영향력 확대

 

 

 

2. 내신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5등급제에서 각 등급별로 지원 가능한 인서울 대학의 범위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등급 지원 가능 대학(예시)
1등급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1.1등급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1.2등급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1.3등급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1.4등급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인하대, 아주대, 서울과학기술대

 

 

등급별 대학 특징

 

1등급: 대한민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내신과 수능 모두 전국 상위 1~2% 학생들이 주로 지원합니다.

 

1.1~1.2등급: 주요 중상위권 대학으로, 내신 1등급 초중반과 수능 최저를 모두 충족해야 하며, 학생부 종합평가의 영향이 큽니다.

 

1.3~1.4등급: 중위권 인서울 대학으로, 내신 1등급 후반~2등급 초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며,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가 없거나 완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3. 내신 커트라인과 정성평가의 실제

 

3.1 '중경외시이' 내신 커트라인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는 일반적으로 1.7~1.8등급이 커트라인으로 여겨집니다.

최근 3년간 입시 결과를 보면, 내신 커트라인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단순히 1.8등급이라고 해서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3.2 정성평가(학생부 종합전형) 반영 대학

 

**경희대, 서울시립대**는 내신 등급 외에도 학생부 세부특기사항(세특),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등 정성평가 요소를 적극 반영합니다.

 

경희대는 수상실적 제출이 가능하며, 재수생도 지원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합니다.

 

 

3.3 내신만 보고 지원하면 위험한 이유

 

같은 등급 내에서도 세부 점수, 교과별 성취도, 비교과 활동 등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특히 정성평가 비중이 높은 대학에서는 학생부의 질적 내용이 내신 등급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4.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변화와 대학별 차이

 

4.1 '중경외시이' 수능 최저 기준

 

중앙대: 3개 영역 합 7(예: 국, 수, 영 중 2+2+3=7)로 가장 까다로운 편입니다.

 

서울시립대: 2026학년도부터 3개 영역 합 8로 완화될 예정이지만, 그만큼 내신 커트라인은 올라갈 전망입니다

.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각 대학별로 수능 최저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4.2 수능 최저 기준의 실제 영향

 

내신이 높아도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이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내신이 약간 부족해도 수능 성적이 뛰어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 수능 난이도와 변별력이 강화되면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합격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지원 자격 및 유의사항

 

5.1 상위권 대학 지원의 현실

 

중경외시이(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이화여대) 이상 대학은 내신이 매우 우수하지 않으면 지원이 어렵습니다.

내신 등급만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지 말고, 학생부 종합평가 요소와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5.2 경희대의 특별한 전형

 

수상실적 제출 가능: 다양한 대회, 공모전, 교내외 활동에서의 수상 경력이 합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재수생 지원 가능: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어, 현역과 재수생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5.3 기타 유의사항

 

**입시 결과와 경쟁률은 매년 변동**되므로,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비교과 활동(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등)**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모집단위별(학과별) 내신, 수능, 학생부 반영 비율**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6. 최근 3년간 입시 트렌드와 전망

6.1 입결 상승과 경쟁률

 

최근 3년간 '중경외시이' 대학의 입시 결과(입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경쟁률과 합격선 모두 상승 추세입니다.

2025학년도에도 이러한 경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6.2 5등급제 도입의 영향

 

등급 간 변별력이 커지면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학생부 종합평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성적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7. 실전 지원 전략: 내신, 수능, 학생부 종합관리

 

7.1 내신 관리법

 

전과목 고른 성적 유지: 특정 과목이 약하면 등급 하락 위험이 큽니다.

교과별 세부특기사항(세특) 작성 관리: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이 드러나도록 세특을 준비하세요.

수행평가, 프로젝트, 발표 등 적극 참여: 내신 등급뿐 아니라 학생부 종합평가에도 긍정적입니다.

 

7.2 수능 준비 전략

 

수능 최저 기준 확인: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 기준을 반드시 숙지하고, 해당 영역 집중 대비

약점 보완: 내신이 부족하다면, 수능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

모의고사 활용: 실전 감각을 익히고, 취약 과목을 조기에 파악해 보완

 

7.3 학생부 종합평가 대비

 

비교과 활동 적극 참여: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어필

수상실적 관리: 교내외 대회, 공모전 등에서 수상 경험 쌓기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자신의 강점과 성장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정리

 

8. 5등급제로 대학가기, 가능할까?

 

5등급제 도입으로 내신 등급의 변별력은 커졌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여전히 높은 내신과 수능 성적, 그리고 학생부의 질적 평가가 중요합니다. 특히 중경외시이 이상의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 관리와 더불어 수능 준비, 비교과 활동까지 종합적으로 신경 써야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내신 등급만 믿지 말고, 정성평가 요소(세특, 수상 등)도 꼼꼼히 챙기세요.

수능 최저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하세요.

입시 결과와 경쟁률은 매년 변동되므로, 최신 정보를 수시로 체크하세요.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도 중요합니다.

 

 

9. 결론( 실전 팁 )

 

내신, 수능, 학생부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하세요.

학교 선생님,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적극 활용하세요.

입시 정보는 공식 대학 홈페이지, 교육청, 입시 전문 사이트 등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확인하세요.

 

5등급제 시대, 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있다면 원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5학년도 5등급제 내신제도 및 입시 전략 요약표

 

구분 주요 내용 세부 설명 및 전략
5등급제 내신제도란? 9등급 → 5등급 개편 - 상대평가 완화, 절대평가 반영
- 한 등급 내 학생 수 증가, 세부 점수 중요성 상승
- 비교과·세특·수상 등 정성평가 비중 확대
5등급제 주요 특징 등급 간격 확대
변별력 강화
정성평가 비중 증가
- 한 등급 내 학생 수 대폭 증가
- 백분위, 원점수 등 세부 점수 중요
- 비교과, 세특, 수상실적 등 영향력 확대
내신 등급별 지원 가능 대학 1등급: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1.1등급: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1.2등급: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1.3등급: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1.4등급: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인하대, 아주대, 서울과학기술대
- 1등급: 최상위권, 내신·수능 모두 전국 상위 1~2%
- 1.1~1.2등급: 중상위권, 내신+수능 최저+학생부 종합평가
- 1.3~1.4등급: 중위권, 일부 대학 수능 최저 완화/없음
내신 커트라인 중경외시이(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이화여대) - 내신 1.7~1.8등급이 일반적 커트라인
- 최근 3년간 입결 지속 상승, 합격 보장 어려움
정성평가 반영 대학 경희대, 서울시립대 - 세특, 수상, 동아리 등 정성평가 적극 반영
- 경희대: 수상실적 제출 가능, 재수생 지원 가능
내신만 보고 지원 위험성 등급 내 세부 점수, 교과별 성취도, 비교과 영향 - 정성평가 비중 높은 대학일수록 학생부 질적 내용 중요
수능 최저 기준 변화 중앙대: 3개 영역 합 7
서울시립대: 3개 영역 합 8(2026학년도 완화 예정)
경희대·외대·이화여대: 대학별 상이
- 내신 높아도 수능 최저 미충족 시 불합격
- 수능 성적 우수 시 내신 부족 만회 가능
- 최근 수능 난이도·변별력 강화, 수능 최저 충족 중요성 증가
상위권 대학 지원 유의사항 중경외시이 이상은 내신 매우 우수해야 지원 가능 - 내신 등급만으로 지원 결정 금지
- 학생부 종합평가, 수능 최저 충족 여부 함께 고려
경희대 특별 전형 수상실적 제출, 재수생 지원 가능 - 다양한 대회·공모전·교내외 활동 수상 경력 중요
- 현역·재수생 간 경쟁 치열
기타 유의사항 입시 결과·경쟁률 매년 변동
비교과 활동 중요성 증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 확인
- 최신 정보 수시 확인 필수
-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등 비교과 역량 강화
- 학과별 내신·수능·학생부 반영비율 꼼꼼히 확인
최근 3년 입시 트렌드 입결·경쟁률 상승, 인서울 선호도 증가 - 2025학년도에도 상승세 전망
- 5등급제 도입으로 내신 관리 중요성 증가
- 학생부 종합평가 비중 확대, 다양한 역량 필요
실전 지원 전략 내신: 전과목 고른 성적, 세특 관리, 수행평가 적극 참여
수능: 최저 기준 확인, 약점 보완, 모의고사 활용
학생부: 비교과 활동, 수상실적,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 특정 과목 약점 방지
- 교사와 소통해 세특 준비
- 실전 감각 익히기, 취약 과목 보완
-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 등 적극 참여
- 자기소개서·면접 논리적 정리
5등급제로 대학가기, 가능할까? 내신 변별력 커졌으나, 여전히 내신·수능·학생부 질적 평가 중요 - 중경외시이 이상 목표 시 내신+수능+비교과 모두 신경 써야 함
현실적 조언 내신 등급만 의존 금지, 정성평가 요소 꼼꼼히 준비
수능 최저 기준 반드시 확인
입시 결과·경쟁률 매년 체크
진로·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
- 전략적 지원 대학 선정
- 최신 정보 수시 확인
- 진로와 적성 고려
실전 팁 내신·수능·학생부 균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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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준비와 전략으로 원하는 대학 진학 가능
 

이 표를 참고해 5등급제 시대에도 자신만의 입시 전략을 세워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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